오는 10월 4일 샌프란시스코 유니온 광장에서 상항지역 한인회(회장 유근배) 주최로 열리는 ‘제11회 한국의 날’ 포스터가 9일 나왔다.
태극기와 부채춤, 베이브리지에서 바라본 샌프란시스코의 풍광을 배경으로 만들어진 포스터는 이날 샌프란시스코와 페닌슐라 지역 한인 밀집지역과 식품점, 식당등에 배부됐다. 준비위원회(준비위원장 김홍익)는 콩코드에서 프리몬트에 이르는 이스트 베이지역도 10일과 11일에 걸쳐 배부할 계획이다.
한편 준비위원회는 이번 행사장에 설치되는 부스 신청과 자원봉사자도 모집하고 있다. 자원봉사자들에게는 자원봉사 증명서도 배부한다. 문의는 (415) 252- 1346(한인회 사무국)으로 하면 된다.
이번 행사는 오전 11시 시청앞 태극기 게양을 시작으로 낮 12시부터 약 5시간에 걸쳐 다양하게 펼쳐지게 된다.
윌리엄 김 태권도 시범단, 샌프란시스코 매스터 코랄, 2세들로 구성된 MJB 밴드등 로컬 공연단을 비롯해 인디안 댄스팀등 외국인 공연팀, 부산 동아대 또는 LA 이정임 무용단의 공연, 본국 연예인 공연등 약 18개의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한인회는 또 보다 많은 인원동원을 위해 새크라멘토등지의 한인들을 위해 버스를 대절해 한인들을 이송할 계획이다.
<홍 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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