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는 생후 2-3일 만에 부모가 사용하는 모국어를 다른 소리와 구분해 인식하는 능력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일본 히타치제작소는 이탈리아 국제첨단연구소 및 프랑스 국립 인지과학연구소와 진행한 공동연구에서 이런 사실을 확인했다.
히타치는 광(光)토포그라피 장치를 이용, 신생아의 머리에 근(近)적외선을 비춰 뇌(腦)내의 혈류의 변화를 조사했다. 이 장치는 MRI(자기공명단층촬영)나 PET(양전자단층촬영) 등과는 달리 신생아가 움직여도 피폭될 염려가 없다.
실험은 이탈리아의 병원에서 양친이 이탈리아어를 사용하는 생후 2-5일된 신생아 12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신생아 옆에서 이탈리아어로 대화를 나누거나 대화를 녹음한 테이프를 들려주고 아무 것도 들려주지 않은 상태와 비교한 결과 모국어를 들려주면 왼쪽 귀 위에 있는 좌뇌의 언어청각영역이 활발하게 활동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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