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옥병광 회장, 정직과 신용으로 주류사회 공략 강조
정직과 철저한 신용으로 거래처와 유대관계를 끝까지 지키야 주류시장을 공략할 수 있습니다
20여년간 무역업에 종사하면서 현재는 알벗슨의 바잉 에이전트로 연간 7천만달러의 물품을 납품하고 있는 옥병광 사장(US Trading & Associates, Inc.)은 철저한 자기준비로 ‘정직과 책임, 신용’을 사수할 것을 강조했다.
북가주한인무역인협회(회장 김효완)와 KASS(대표 김종호 교수)가 공동 주최, 18일 저녁 오클랜드 영빈관에서 열린 ‘사업성공 세미나’에는 1백여명이 참석, ‘무에서 유’로 주류시장을 공략한 옥병광 회장의 강연을 경청했다.
남가주한인무역협회(OKTA) 회장도 맡고 있는 옥사장은 이제는 세일이 아닌 마케팅을 해야하는 시대라면서 상품보다 ‘나’를 먼저 팔아야 한다고 말했다.
성공적인 마케팅을 위해 옥 회장은 상품에 완전한 지식을 갖추고 구체적인 시장조사를 거쳐 미래의 청사진까지 제시하는 계획서를 만들고 바이어에 접근해야 한다고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했다.
옥 회장은 또 바이어와 끈끈한 유대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스포츠와 문화 등 풍부한 대화소재를 갖추어 우정을 맺고 마음의 문을 열도록 해야한다고 말했다.
80년부터 무역업을 시작한 옥회장은 한 우물을 파는 끈기로 사업을 했지만 10번중 9번은 실패의 좌절이 있었다면서 그러나 실패를 공부로 생각하고 계속 노력하면 반드시 성공할 날이 온다고 말했다.
옥병광 회장은 오는 10월 16일 ‘제8기 북가주 경영학교’의 유니온시티 합동강의에서 사업성공사례를 또 발표할 예정이다.
<한범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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