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홍보원에서 가을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실내악 음악회가 열린다.
26일(금) 오후 7시30분에 열릴 연주회에는 피아니스트 박세준군(13세, 폴스 처치 세인트 제임스 가톨릭 학교)과 클라리넷 연주자 홍수연씨, 일본계 피아니스트 나오코 다카오씨 등 3인이 참가한다.
6세때부터 피아노를 시작, 10세 때 부산 오케스트라와 협연한 박군은 지난 2001년 도미, 지난해 말린-엥겔 연주대회에서 1등을 차지했다. 그는 훼어팩스 공립도서관 주최 ‘떠오르는 별’ 음악회 연주자로 선정돼 오는 11월 맥클린 커뮤니티 센터 앨든 극장에서 연주회를 갖는다. 박군은 이번 음악회에서 슈만, 쇼팽 의 아름다운 곡들을 연주한다.
홍수연씨는 클리브랜드 음악원, 오스트리아와 독일 등 유럽 에서 수학한 홍씨는 서울 필하모닉, 러시안 필하모닉과 협연했다. 이번 연주회에서 홍씨는 나오코 다카오씨와 함께 베버의 음악 등을 연주한다.
장소: 2370 Massachusetts Ave. DC 문의: (202)79 7-6343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