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렬한 운동이 아닌 빠른 걸음 걷기 운동 정도로도 유방암 위험을 상당히 줄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 프레드 허친슨 암센터 예방실장 앤 맥티어넌 박사는 미국의학협회지(JAMA) 최신호 인터넷판에 발표한 연구보고서에서 ‘여성건강조사’에 참여하고 있는 50-79세 여성 7만4천여명의 조사자료를 분석한 결과 매주 2-3시간 빠른 걸음 걷기 운동을 하는 여성은 움직이지 않는 여성에 비해 유방암 위험이 18%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런 걷기 운동을 매주 10시간 이상 하는 여성은 유방암 위험이 22% 감소, 운동량이 많다고 유방암 위험도 그에 비례해 크게 줄어드는 것은 아닌 것으로 생각된다고 맥티어넌 박사는 말했다.
특히 이러한 걷기 운동을 하면서 체질량지수(BMI)가 24 이하인 여성은 유방암 위험이 30%까지 줄어드는 반면 걷기 운동을 해도 BMI가 28이 넘는 여성은 유방암 위험 감소효과를 기대할 수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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