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중산층의 재산이 1990년대 후반 개인들의 효과적인 금융자산 관리 덕분에 늘어났으나 반정도가 자신들의 재정상태에 대해 걱정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다우존스가 6일 보도했다.
아메리카 소비자연맹(CFA)이 6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미국 중산층의 재산은 평균 1995년 6만달러에서 2001년 7만4천달러로 증가했다. 미국 중산층의 재산은 주택에 가장 많이 투자돼 있으며 퇴직자 연금, 은행저축, 저축채권에 투자돼 있다고 CFA의 스티븐 브로베크 전무이사는 밝혔다.
주식투자도 늘어났으나 중산층의 53%만이 주식을 가지고 있고 가정당 평균투자액은 1만7천500달러에 지나지 않았다. 그러나 소득 상위 10%의 경우는 보유주식이 지난 6년동안 6만9천300달러에서 24만7천700달러로 크게 늘어났다.
중산층의 재산 증가는 저축비율이 올라간 반면 소득에 대한 소비 비율은 낮아지는 등 신중한 금융자산 관리가 주원인인 것으로 CFA는 분석했다.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1. 댓글 삭제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타인에 대한 욕설 또는 비방
인신공격 또는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또는 사생활 침해
음란성 내용 또는 음란물 링크
상업적 광고 또는 사이트/홈피 홍보
불법정보 유출
같은 내용의 반복 (도배)
지역감정 조장
폭력 또는 사행심 조장
신고가 3번 이상 접수될 경우
기타 기사 내용과 관계없는 내용
2. 권한 제한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