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스>한인 이민 100주년을 기념 한인 2세들에게 우리전통문화를 체험하고 한인의 정체성을 간직케 하기위한 한국전통문화 축제가 달라스 한국부녀회(민정숙회장) 주최로 오는 11월2일 하오6시 웨스틴 갤러리아호텔에서 개최된다고 홍선희 준비위원장이 8일 밝혔다.
시애틀 샛별 무용단의 힘찬대고소리가 새로운 천년의 서곡을 알리면서 시작되는 이번 공연은 한국의 궁중의상 45점과 모델 45명이 출연하는가 하면 중국, 베트남, 인도, 타일랜드, 필리핀, 일본, 미국, 러시아 등 8개국에서 각각 2명이 그들의 전통의상을 착용하고 사신으로 등장한다. 조선시대의 우리 문화를 접하고 이웃한 국가들의 사신복장도 함께 볼 수 있는 이 달라스 한국 부녀회 기금모금 한국전통문화 축제는 샛별무용단의 한국무용과 전통악기연주, 식사시간을 이용해 부녀회 활동상황 비디오 상영에 이어 이날의 하이라이트인 궁중의상이 소개된다.
특히 이번 문화축제에는 이호창 휴스턴 전통 문화원 원장이 자신이 소장하고 있던 50여점에 의상을 제공케 되는데 이호창씨는 ‘종묘제례’인간문화재이기도 하다.
참가인원을 500명으로 제한한 이번 전통문화 축제는 테이블 당(10명기준) 플래티늄은 $3,000, 골드 $2,000, 실버 $1,500, 브론즈 $1,000, 프랜드 쉽 $500이다.
현재 일반 50달러의 입장티켓은 달라스지역 장리나 건강마을, 동보성, 신촌비디오, 선스톤에서 발매하며, 갈랜드지역은 동서식품, 새한비디오, 한양마켓, 서울 미장원에서, 어빙지역은 동양비디오에서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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