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워키 한인회 이희성 한인회장(사진)은 시카고 지역에 특별한 행사가 있을 때마다 2시간의 운전을 마다하지 않고 꼬박 꼬박 참여하는 참여 의식과 성실함으로 유명하다. 이 회장은 지난 19대 때에 이dj
올해부터 20대 회장직 임기에 돌입했다. 이 회장은 평소 밀워키 지역 한인사회의 발전을 이루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1월에는 대통령 표창을 받기도 했다.
“밀워키 지역에는 현재 2,500여명의 한인들이 거주하고 있는데 지난해에는 60여개국의 주민들이 참석한 ‘밀워키 민속축제’에 참석해 한국의 위상을 과시 했으며, 또 수재 의연금으로 6천달러를 기탁하는 등 한인회에 일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고 이회장은 말했다. 이 회장 역시 이번에 중서부 회장단 회의가 열린 사실에 대해서는 상당한 호의를 나타냈다.
“제가 기억하기로 현직 회장이 모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닌 가 생각합니다. 각 지역간 공조체제를 구축해 나간다면 어느 지역, 어느 지역 구분없이 중서부 한인사회 전체의 지위가 향상 될 수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이 회장은 “앞으로 좋은 유대관계가 유지되길 기대한다”며 “임기중에는 현재 추진하고 있는 밀워키 한인회관 건립에 계속해서 힘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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