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중 회장선거가 치러 질 것으로 전해진 한인세탁협회와 시카고한인체육회 등에 이어 미중서부 골프협회(회장 서정일, 이하 골프협회)도 차기회장단을 선출할 채비를 갖추고 있다.
골프협회 서정일 회장은 “본 협회는 오는 10월말쯤 이사회를 열고 신임회장을 선출할 계획이며 새 회장은 2004년 1월1일부터 2005년말까지 협회 대표로서 봉사하게 된다”고 말했다. 서 회장에 따르면 아직까지 신임 회장후보로 뚜렷하게 거론되는 인사는 별로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임회장은 자원 또는 추천에 의해 나선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선거권이 있는 이사진들의 출석 과반수 투표로 선출하게 된다. 선거권은 골프 협회 이사 서약서에 서명한 이사들에게만 주어지며 골프협회에는 현재 45명의 이사진이 구성돼 있으나 선거권이 있는 이사는 25명 정도 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서 회장은 그러나 “비록 투표권은 없다고 하더라도 각 골프 동우회 임원 및 이사진 등은 관찰자로 참가해 후보자 선정 등에 어느 정도 영향력 있는 발언을 행사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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