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아리랑 라이온스 클럽(회장 노갑준, 이하 아리랑 라이온스)이 30주년을 맞이해 기념 책자를 발간했다.
아리랑 라이온스는 30년전 미국내 라이온스 역사상 처음으로 한인으로 클럽을 구성, ‘We Serve’라는 모토로 지금까지 입양아들을 위한 코리안 컬쳐 피크닉, 한국도서 기증 등 항상 한인사회를 위해 봉사해온 단체다.
올해 30주년을 맞는 아리랑 라이온스는 ‘더 라이온스’를 발간, 72페이지에 달하는 책자에서 입양아에 대한 의견등 회원들의 글과 함께 그동안의 화보를 담아 발자취와 클럽의 정신을 상세히 소개했다. 또한 이태섭 국제라이온스 협회장등 각계 인사의 축사를 담아 30년 생일을 축하하고 있다. 책자 발간과 함께 아리랑 라이온스는 11일 시카고 다운타운 힐튼 호텔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하며 이 회장이 참석,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다.
노갑준 아리랑 라이온스 회장은 “30년 생일을 맞는 뜻 깊은 잔치로 클럽의 발자취를 책으로 엮었다”며 “특히 로컬 클럽 잔치에 국제 라이온스 클럽 회장이 참석해 기조연설을 한다는 것은 더욱 의미있는 일”이라고 소개했다.
아리랑 라이온스는 30주년 기념책자를 원하는 한인에게 배포하며 문의는 847-470-9960.
<홍성용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