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국내 거주 인재만 발굴해온 정부가 해외에 거주하는 교포인재 발굴작업에도 본격 착수했다. 중앙인사위원회는 8일 “전 세계에 퍼져있는 해외동포 인재를 발굴, 공직 취임 또는 정책자문 방식으로 정부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 같은 방침은 한민족의 전체 역량을 모으고 동포들이 거주국가와 정부간 중간역할을 담당, 양 국가의 공동이익을 실현할 수 있는 인적 네트워크를 구성하기 위한 것이라고 중앙인사위는 설명했다.
중앙인사위는 이를 위해 각 국에서 발간되는 동포사회 언론매체에 대해 기초조사를 실시하고, 외교통상부의 재외공관을 통해 교포사회 지도층 등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당부할 계획이다. 국가인재데이터베이스(DB) 등록을 원하는 사람은 중앙인사위 홈페이지(www.csc.go.kr)의 `국가인재DB’ 메뉴에서 직접 입력하거나 같은 메뉴에서 관련 양식을 다운로드 받은 후 팩스(☎82-2-3703-3671)나 e-메일(achim6c@csc.go.kr), 서면 등으로 발송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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