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시장개척단9개사가 9일 달라스 무역관 주선으로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의 중심도시로 최대 물류 유통도시인 달라스에서 국제경쟁력이 있는 물품으로 상담에 나섰다.
이번 참가 업체는 올A(알로에 화장품, 영양제), 창공공예사(교자상 및 보석함), 동양금고(각종금고류), 범농(육묘상자), 새한 스테인리스(건축용 스테인리스), 태풍실업(타일시멘트, 타일본드), 한국식품(치자단무지 등 절임류), 서광보석(금은 장신구-히스패닉계통), 기원전자(자동차 부품) 등 9개사가 참가, 옴니호텔에서 달라스내 관심있는 업체들로 부터 무역상담을했다.
이번 전북시장개척단 상담회를 다랄스에서 개최한 것과 관련 달라스무역관 복덕규과장은 “이들 시장개척단은 캐나다 뱅쿠버를 거쳐 달라스를 방문했으며, 다음 행선지로는 멕시코시티가 될 것”이라며 “이로써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의 당사국인 3개국을 방문하게 되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의외로 상담실적은 지난 일류화 기업의 달라스 방문때와는 반대로 저조한 편이었다”고 밝혔다.
이번 전북시장개척단이 달라스를 택한 이유중 하나는 달라스가 북미 무역 물류와 유통의 중심지로써 한인인구가 4만5,571명, 미국내 소재한 9개 무역관 가운데 5위에 해당하는 지역이며 텍사스주 시장규모가 국민총생산 1,595억달러로 31개주 가운데 3위, 특히 이라크 전후복구와 관련 컨소시엄 형성 활동이 요청되는 지역이기 때문이며, 한국상품 수입규모가 45억달
러로 관련 31개주 중 2위에 달하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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