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대신 미국을 `악마’로 묘사한 한국 영화들이 최근 한국 젊은이들 사이에서 유행하고 있으며 이런 영화들은 반미감정의 확산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뉴욕 타임스가 12일 보도했다. 타임스는 서울발 기사에서 북한을 우호적으로 묘사한 여러 영화들을 소개하면서 반공 이데올로기의 답습을 거부하는 영화 감독과 제작자들의 언급도 전했다. 신문은 이러한 유형의 영화 가운데 가장 큰 찬사를 받은 `공동경비구역 JSA’의 경우 한국 성인의 20%에 해당하는 600만명이 관람했을 뿐만 아니라 한국전 정전협정 체결 50주년 기념일인 7월27일 TV를 통해 전국에 방영되기까지 했다고 설명했다. 타임스는 한국의 기성세대들이 이런 영화들을 “순진하고 비현실적”이라고 비난하고 있지만 이들은 현재 한국인들의 (반미적인) 태도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지적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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