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 전통을 지닌 삼성월드챔피언십 LPGA 대회가 휴스턴 우드랜즈의 토너먼트 플레이어즈 코스(TPC™)에서 총 상금 80만 달러를 놓고 10월 6일부터 12일까지 총 7일간 5개 대륙에서 온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 또한 이번 대회는 전국 스포츠 케이블과 공중파 네트워크로 방송된다.
삼성월드챔피언십에는 박세리, 박지은, 한희원 등 한국 간판 스타들이 모두 참여하며 4대 메이저 대회인 나비스코챔피언십 우승자 파트리샤 므니에-르부, 맥도날드LPGA챔피언십 우승자, US여자오픈 우승자 힐러리 런키, 브리티시오픈 우승자 등을 비롯하여, 2002년 베이트로피(최저타상) 수상자, 전년도 우승자 아니카 소렌스탐, LPGA 올해 현재 상금랭킹 1위 등 최고의 여자 선수 20 명이 참가한다. 또한 유럽여자투어(LET), 일본여자투어(JLPGA), 한국여자투어(KLPGA) 등에서 선발위원회가 뽑은 선수들이 대회에 참가한다. 그 외에도 올해 LPGA 투어에서 성적이 우수한 선수들이 라운딩하게 된다.
티켓은 전화(888-345-5742)로 구입하거나 챔피언십 사무소(1830 South Millbend Drive, Suite B, The Woodlands, TX 77380)에서 직접 구입할 수 있다. 스폰서나 자원봉사 지원, 혹은 삼성월드챔피언십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위해서는 281-419-4141, 무료번호 1-888-345-5742로 전화하면 된다.
한편 주최측은 지난 18일 경기장소인 토너먼트 플레이어즈 코스에 휴스턴 미디어를 초청, 각 언론사가 참석한 가운데 대회와 일정 소개, 소렌스탐과의 화상 인터뷰 등을 실시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