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턴 한인회(회장대행 강경준)는 지난 25일 정오, 청송식당에서 휴스턴 지역 언론사를 초청해 기자회견을 개최해 범동포적으로 한국의 수해 복구를 위한 성금을 오는10월31일까지 모금을 마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재의연금 모금은 휴스턴한인회가 주최하고 각 지역 언론사와 휴스턴 한인단체들이 공동후원, 적극적으로 성금모금에 동참하기로 했다. 이와함께 한인회는 현재 우편으로 수재의연금을 접수받고 있으며 일반동포들의 참여도 적극 장려하고 10월말에는 한인회 임원들이 주축이 된 가두모금 캠페인도 아울러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경준 회장대행은 수해성금 체크(CHECK)는 한인회의 이름(Pay to Order KAAH)으로 해줄 것과 성금 접수는 한인회(주소 1418 Longhorn Dr, Houston TX 77055)에 기탁하기를 당부했다. 이번 모금운동은 10월31일까지 계속되며 모금된 금액은 총영사관을 통해 한국정부에 기탁될 예정이다.
한편 전국을 강타한 이번 태풍 ‘매미’로 인한 사망. 실종자가 15일 현재 117명, 재산피해는 1조3천603억원으로 잠정 집계돼 태풍에 따른 재산피해액 중 최대 규모인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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