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그리스도가 온 인류의 구주가 되심을 전하는 복음전도와 어려운 이웃들을 돌보는 사랑의 실천을 영혼 구원의 방법으로 택하며, 적극적인 사회 구제사업과 개인의 영적인 성결을 강조하는 구세군은 지난 1일 웨스타이머 선상에 위치한 브라운스톤 식당에서 휴스턴 각 미디어 종사자를 초청해 미디어 런쳔을 가졌다.
휴스턴 각 미디어에게 구세군 활동 소개를 목적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 헨리 곤잘레스 휴스턴 담당관은 구세군의 유래와 활동 등을 소개하며 “사회의 어두운 면을 찾아 봉사할 것이며 각 커뮤니티를 위해 구세군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하겠다”고 인사말을 해 참석자들로부터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구세군에서 제작한 기네스북에 오를 크리스마스 자선냄비를 선보여 큰 관심을 끌었으며 휴스턴 크로니컬 기자를 비롯, 채널 39, 히스패닉 방송국인 채널 45, 48 등의 기자와 프로듀서, 구세군 휴스턴 지역별 담당 사관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한편 휴스턴 구세군교회 중 유일하게 4개 민족이 함께 예배드리는 다민족 교회(나영일 사관)는 오는 10월19일 창립 1주년이자 자립교회 승인을 앞두고 10월 중순부터 컴퓨터 교실을 시작하기로 하는 등 본격적인 지역사회봉사에 나섰다. 휴스턴 다민족교회는 Beaumont Foundation of America에서 4만4천9백달러 상당의 랩탑 컴퓨터, LCD 프로젝터, 디지털 카메라 등을 기증받아 중순부터 컴퓨터교실을 시작한다. 또한 구세군본부의 승인을 거쳐 10만 달러의 기금을 받아 지역사회에 사용할 예정이다. 휴스턴 다민족교회는 현재 ESL 코스를 마련, 히스패닉, 중국인, 한인 등 70명이 수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또한 태권도교실도 실시중이다.
문의: (713)988-5201, 5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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