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기독교TV방송(KCTV·사장 박용기 장로)은 창립 제4주년을 맞아 1일 오후 7시30분 플러싱 금강산 식당 연회장에서 방송사 경영진, 이사진, 후원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예배 및 후원회원 초청 만찬회를 가졌다.

KCTV 이사장 이영희 목사의 인사말로 시작된 1부 예배 순서는 강현석 장로(KCTV 이사)의 기도에 이어 ‘전도자의 상급’을 주제로한 방지각 목사(KCTV 증경이사장)의 설교가 있었으며 KCTV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영상시간,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장 허걸 목사와 뉴욕한인회장 김기철 집사의 축사, KCTV 증경이사장 김중언 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 참석자들은 제2부 만찬 및 친교 시간에서 테너 이용훈씨, 뉴욕예술가곡연구회장 서병선씨 등의 가곡을 감상하며 무명 후원자가 참석자 전원을 위해 마련한 저녁식사를 함께 나누었며 친목 시간을 가졌다.

한국케이블방송(TKC·채널 76)을 통해 매일 밤 11시30분∼12시30분 1시간 동안 방송되고 다음날 오후 4시∼5시 재방송되는 KCTV 프로그램은 퀸즈, 맨하탄, 브루클린, 스테이튼아일랜드와 뉴욕 웨스트체스터 카운티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뉴저지, 버겐카운티도 가시청 지역으로 포함돼 있는 뉴욕지역의 유일한 영상선교방송이다.


<신용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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