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제품 및 셀룰러폰 판매가 호조를 보이고 있다.
연말샤핑기간을 맞아 소비자들이 휴대폰 구입에만 10억달러 이상을 지출하게 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시장조사기관인 양키 그룹에 따르면 올 4/4분기 2,100만대의 휴대폰이 판매될 것이며 이에 따라 소비자들은 10억달러 이상을 휴대폰 구입에 지출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것은 경기회복과 함께 대형이동통신사들이 1-2년간의 계약기간을 조건으로 컬러스크린 또는 카메라폰을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스프린트는 삼성의 컬러스크린에 음성녹음, 음성송신이 가능한 VI660을 80달러에 선보였으며, AT&T Wilreless도 삼성의 SGH-x426을 출시했다. 또한 최대 이동통신사인 Verizon은 LG전자의 카메라폰을 100달러에 판매했으며, 내년도에는 삼성의 CDMA/GSM폰을 출시할 계획으로 있다.
이같은 통신업체의 저가격 제품이 계속 출시됨에 따라 미국 소비자들이 휴대폰 구매의 심리적 마지노선으로 100달러가 형성되고 있다고 밝혔다.또 플랫 TV와 디지털 카메라, DVD 플레이어, 가라오케 기계 등 전자제품들도 이번 연말 시즌에 인기를 끌고 있다.
<김주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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