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인드라이클리너스협회는 3일 금강산연회장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겸한 신년의 밤 행사를 갖고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
이날 21대 회장으로 취임한 전석근 회장은 올해가 협회 창립 25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라며 협회 활성화와 협회 사무실 개설에 주력하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전 회장은 또 최근 불거지고 있는 노사 및 임금 문제를 회원들의 의견을 모아 신중하게 대처하고 회원들의 권익 신장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전창덕 수석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김기철 뉴욕한인회장과 조준홍 직능단체협의회 의장 등이 축사했으며 신임 집행부와 신임 이사장단을 발표했다.
신임 회장에게 협회기를 전달한 김준현 전회장은 그동안 기계 교체 등
회원들에게 중요한 사안들을 해결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해왔다며 앞으로 신임 집행부를 중심으로 협회가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협조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드라이클리너스협회는 이날 정문모 신임 이사장을 선임하고 전직 회장단 및 주요 관계자들에게 공로패 및 감사패를 전달했다.
<김주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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