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여년 다녔던 직장의 한 친구를 만나 평안하십니까? 라고 인사를 했습니다. 그는 세상이 하도 어수선해서 평안하지 않습니다라고 대답하는 것이었습니다. 세상이 혼탁하고 어지러워도 내 마음을 다스리면 평안을 유지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내가 어떻게 세상을 보느냐에 따라 평안이 있을 수도, 없을 수도 있습니다. 그 분은 나의 가슴을 가리키며 그 마음속에는 평안이 있어 보이네 하고 대답을 했습니다.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의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의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하신 말씀은 그리스도를 믿으면 하나님의 평강을 공급받고 그 평강으로 인하여 모든 사물을 판단하게 되어 일들을 바르게 지켜주신다는 말씀입니다. 어려운 여건과 환경에 처한다 할지라도 그 환경에 정복당하는 것이 아니라 환경을 극복하는 능력을 하나님이 공급해 주십니다.
2004년 새해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날들입니다. 그 365일 하루하루를 하나님의 평강으로 가득히 채워주십니다. 이를 누리기 위해서는 먼저 내가 주 안에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기도로 간구하셔야 합니다. 그리하면 주님의 평강으로 여러분의 삶을 지키고 인도해 주실 것입니다.
2004년 새해는 하나님의 평강으로 충만한 삶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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