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총무처·아시안 단체 당부
가주 정부와 아시안 커뮤니티 단체들이 오는 3월2일 실시되는 가주 예비선거에 한인 등 아시안 유권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고 나섰다.
클라크 리 케빈 셸리 가주총무처 장관 아시안담당 보좌관, 한미연합회(KAC), 중국계 정치단체 ‘CAUSE’ 등 주정부 관계자들과 아시안 선거관련 단체들은 26일 다운타운 일미 문화센터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한국어 등 각 아시안 언어로 제작된 선거안내 책자 및 오디오카세트 테이프를 소개하고 다가오는 선거에 아시안 유권자들이 꼭 한 표를 행사, 커뮤니티 정치력 신장에 기여해줄 것을 부탁했다.
리 보좌관은 “선거철마다 영어미숙 아시안 유권자들은 커뮤니티 단체들로부터 큰 도움을 받고 있다”며 “선거관련 문의가 있으면 주저하지 말고 이들 단체의 도움을 요청할 것”을 조언했다.
KAC를 대표해 이날 회견에 참석한 데비 신 프로그램 매니저는 “이번 선거를 위해 한인커뮤니티에서 적극적인 유권자등록 캠페인을 벌인 결과 500여명이 유권자로 등록했다”며 “선거내용에 대해 알고 싶거나 투표방법에 대해 문의하고 싶은 한인들은 언제든지 KAC를 방문하거나 전화해줄 것”을 부탁했다. KAC 213-365-5999, 민족학교 323-937-3718
<구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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