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인세탁인협회 총연합회(회장 마서준)가 추진하는 단체 사업체보험이 성사됐다.
세탁인협회 총연은 지난달말 시카고 소재 CNA 보험사와 단체 사업체 보험 플랜 제공에 합의하고 세부 사항을 빠른 시일내 마무리지을 예정이다.
이 단체 보험이 실행될 경우 총연과 각 지역협회들은 보험 도매업체로부터 보험료의 일정 비율을 사업 기금으로 돌려 받을 수 있게돼 퍼크 문제 등 현안에 대처하는데 필요한 재원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총연 모임에 참석했던 뉴욕한인드라이클리너스협회 전석근 회장은 기본적인 사안을 총연에서 참여하기로 합의했으며 조만간 세부 사항이 발표되면 회원들에게 즉시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단체 보험 가입은 회원 업소들의 자발적인 결정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세부적인 운영은 각 지역협회가 맡고 총연은 특별보험분과위원회를 통해 전반적인 조정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알려졌다.
CNA사는 상업용 보험업계 4위에 랭크돼 있으며 조만간 한인세탁협회가 있는 대도시 지역을 순회하면서 단체보험 관련 설명회를 가질 계획이다.
<김주찬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