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픈뱅크 주총 개최
▶ 이사진 7명 재신임
▶ 자산·예금·대출 증가

오픈뱅크가 28일 본점에서 주총을 개최하고 이사진 7명을 재선임했다. 민 김(앞줄 왼쪽부터 네 번째) 이사장과 오상교(맨 오른쪽) 행장이 이사진, 경영진과 한 자리에 모였다. [오픈뱅크 제공]
오픈뱅크(행장 오상교)의 지주사인 OP 뱅콥이 2026년 연례 주주총회를 28일 LA 다운타운 본점에서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이날 주총에서 ▲이사진 재선임 ▲경영진 보상 ▲외부 회계감사법인 크로우 LLP 선정 등 3개 주요 안건이 주주들의 승인을 받았다.
이에 따라 민 김 이사장을 비롯, 신영신, 김형진, 써니 권, 윤기원, 손명신 이사와 당연직 이사인 오상교 행장 등 7명 이사들이 2027년 주총까지 임기 1년 이사직에 대해 주주들의 승인을 받았다. 이사진 구성은 전년도와 같다.
오상교 행장은 경영 보고를 통해 “창립 21주년을 맞은 오픈뱅크가 자산 27억달러 규모의 중견 은행으로 성장한 것은 고객과 주주, 커뮤니티의 성원과 관심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특히 수익의 10%를 청지기재단을 통해 봉사단체와 기관 등에 기부하는 등 기업 이윤의 사회환원에도 앞장서고 있어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민 김 이사장은 “이사진과 경영진이 힘을 합쳐 커뮤니티를 지원하고 더불어 성장하는 오픈뱅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공개된 프락시에 따르면 오상교 행장은 지난해 총보수(켄펜세이션)로 116만4,923달러를 받았다. 주요 경영진 중 크리스틴 오 최고운영책임자(COO)가 50만2,898달러, 지미 방 최고대출책임자(CLO)가 45만1,467달러를 지난해 총 보수로 각각 받았다.
오픈뱅크 이사진의 주요 보유 현황을 보면 민 김 이사장이 전체 발행 주식의 4.11%에 달하는 61만1,425주를 보유해 가장 많았다. 이어 신영신 이사 49만7,262주(3.34%)로 두 번째로 많았다. 윤기원 이사 5만410주, 손명신 이사 2만5,626주, 써니 권 이사 6,827주, 김형진 이사 6,827주는 각각 전체 지분의 1% 미만이다.
이사진은 지난해 재직 기간과 역할에 따라 각각 적게는 6만달러에서 많게는 9만달러 선임료 등 총 보수로 받았다.
개인 주주 중에서는 최화섭 전 이사장이 88만7,695주(5.96%)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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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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