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선승·명상가
4월3일 윌셔 이벨극장
무료 티켓 3월말 배부
선승이자 명상가, 시인으로 널리 알려진 틱 낫한(Thich Nhat Hanh) 스님의 한인타운 초청 강연회가 4월3일 윌셔 이벨극장에서 열립니다. 틱사모(틱낫한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대표 정종선)가 주최하고 한국일보 미주본사와 KTAN, 라디오서울이 공동 후원하는 이 강연회는 ‘내 안의 평화, 가정의 평화, 사회의 평화’라는 주제로 분노와 폭력이 난무하는 이 시대에 진정한 평화의 메시지를 전달하게 될 것입니다.
달라이 라마와 함께 양대 탑으로 존경받는 틱 낫한 스님은 1926년 베트남에서 태어나 16세에 출가, 안쾅불교대학을 설립하고 평화운동에 헌신했으며 특히 조국의 보트피플 구제와 종교간 대화 및 화해에 앞장서 온 참여운동가로 1967년 마틴 루터 킹 목사로부터 노벨평화상 후보로 추천 받기도 했습니다. 지난 해 한국 방문 설법후 저서 ‘화’(anger)의 한국어 번역서가 베스트셀러에 오른것 외에도 총 80여권 저서가 전세계, 범종교적으로 폭넓게 읽히고 있습니다.
강연회 입장권은 3월말 코리아타운 갤러리아 한국일보 홍보센터에서 무료 배포할 예정입니다. 종교에 관계없이 보다 나은 세상과 아름다운 삶을 꿈꾸는 한인 여러분의 많은 참석을 기대합니다.
▲일시: 4월3일 토요일, 오후 4∼7시
▲장소: 윌셔 이벨극장(4401 W. 8th St, LA, CA 9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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