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한인세탁협회(회장 이광희)는 지난 5일 환경세미나를 개최하고 환경 오염 문제에 대한 각종 현안에 대해 회원들에게 설명했다.
회원 40여명이 참석한 이날 세미나에는 뉴저지주 환경청 산하 스몰 비즈니스 어시스턴스 프로그램의 카이 애스럴씨와 한인직원 정윤애씨가 참석했다. 애스럴씨는 오염문제는 발생하기 이전에 어떻게든 방지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한 뒤 최근 들어 환경오염에 대한 문제가 부쩍 많이 대두되고 있다고 밝혔다.
세탁협회의 추천으로 지난해 12월부터 환경청에서 일하고 있는 정윤애씨는 지난 3개월간 세탁소들을 방문한 결과, 기록이 의무화 돼 있는NESHAP 파일을 작성하지 않는 사례가 있었다며 NESHAP 파일 미작성시에는 불이익을 당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정씨는 이어 예전의 경우, 펄크의 구입량만 작성해도 별 문제가 없었으나 이제는 구입량 및 기존의 사
용량을 가감하여 매달 년간의 사용량을 기록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앞서 이광희 세탁협회장은 최근 가게 매매나 랜드로드의 유자문제로 환경검사를 단행시 문제가 발생, 영업에 타격을 입는 사례를 많이 봤다며 회원들에게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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