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아일랜드 서폭 카운티 오크데일에 위치한 코네콰 리버 주립공원은 인간의 손때가 묻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보존한 곳으로 사냥과 낚시로 유명하다. 특히 사슴이 많고 희귀 종의 식물과 나무들이 많이 자라고 있다. 이곳에는 50마일의 하이킹 코스가 있고 승마, 크로스컨트리 코스가 있다.
롱아일랜드 익스프레스웨이(495번 도로 ) 이스트를 타고 선라이즈 하이웨이 웨스트로 바꿔 타 오크데일까지 가면 코네콰 주립공원이 하이웨이 북쪽, 폰드 로드 서쪽에 위치해 있다. 봄철 주요 행사는 다음과 같다.
⊙유아 자연 학습 프로그램(3∼5): 4월6일부터 2주에 한번씩 화요일 오전 10시~11시, 오전 11시30분∼오후 12시30분 숲속을 거닐며 동물들을 만나보고 공작 시간을 갖는 유아 프로그램.
⊙1∼6학년 초등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 4월7일 오전 9시30분~11시, 풍속 등 날씨를 알아보는 자연 학습 시간을 갖고 집에서 사용할 수 있는 풍속 기구도 만드는 ‘Windcatcher’와 4월17일 오전 10∼11시 2개의 플라스틱 병을 사용해 재미있는 놀이를 하는 ‘병의 세계’(World in a Bottle), 5월8일 오전 9시30분∼11시 산책을 즐기며 어머니의 날 선물을 직접 만드는 자연 학습 시간 ‘Mother Nature’s Day’ 행사가 열린다. 또한 5월22일(오전 9시30분∼11시)
꿀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탐구하는 ‘벌의 세계’, 6월5일(오전 9시30분∼11시)거북이, 뱀, 개구리의 서식지를 탐구하는 ‘거북이, 뱀, 개구리 탐구’, 6월20일(오후 1시30분∼3시) 곤충의 세계를 알아보는 ‘곤충 탐험’ 등이 마련된다.
⊙패밀리 어드벤처: 4월9일(오전 9시30분∼11시) 롱아일랜드 야생동물을 구경하는 ‘Wildlife Jeopardy’, 5월7일(오후 7∼9시) 밤에 2마일 가량 공원을 거닐며 자연을 탐구하는 ‘Call of the Wild’, 6월3일(오후 8∼10시)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달밤 산책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성인 프로그램 : 6월6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6마일에 이르는 하이킹을 즐기고 6월26일(오전 9시30분∼11시30분) 코네콰 주립공원을 산책하며 공원내 식물을 구경하는 ‘Edible Plant Walk’ 행사가 열린다.
▲참가비: 성인 1달러50센트, 어린이 1달러, 3세 미만 무료
▲주차비: 6달러
▲예약: 631-581-1072
<김진혜 기자> jhkim@koreatim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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