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해외한인무역협회(World OKTA, 회장 이영현)가 주최하는 제6차 세계 대표자회의 및 제12대 3차 이사회가 오는 4월19일부터 22일까지 전라남도 여수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세계속의 한민족, 하나되는 경제권’으로 자유무역 경제와 해외 한인 무역상의 역할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될 예정이다.또 이 행사에서는 모국 상품 수출 진흥 워크샵이 함께 진행되며 전라남도 우수기업 프리젠테이션 및 한국 상품 수출 상담회가 준비돼, 수출 기업인과의 실질적인 바이어 상담이 추진된다
.이번 World OKTA 행사에는 뉴욕 한인 경제인 20-30여명이 참가할 계획이다. 주요 행사로는 19일 전야제, 둘째날인 20일에는 개막식과 여수 국가 산업단지 산업 시찰, 세째날인 21일에는 여수 세계 박람회 홍보관을 방문하고 ‘21세기 World OKTA의 길’ 사명 결의대회가 이어진다.
22일에는 전라남도내 우수기업과 만나 수출 상담회를 하며 광양만권 경제자유 구역 산업시찰 등의 행사가 예정돼 있다.이밖에도 23일에는 국회 재외동포 경제정책 연구회의 정책 간담회에 참가하고 서울시청을 방문, 청계천 복원 현장을 시찰할 계획이다.
World OKTA의 서진형 부회장은 한국의 수출 경쟁력이 있는 상품을 직접 구매하고 상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한인 경제인들의 많은 참여를 요청했다.
<김주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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