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세미티·자수아트리등 8곳 기준 초과
캘리포니아주의 요세미티 국립공원과 세코이야, 킹스캐년 국립공원, 자수아트리 국립공원을 포함한 전국의 유명 국립공원 8개 지역의 스모그가 심한 것으로 조사됐다.
연방환경청이 오는 15일 발표할 새로운 연방 허용 지상오존 수치를 초과하는 지역별 보고서에 따르면 국립공원중에서도 전국에서 가장 인기가 있는 이들 세곳을 포함, 콜로라도주의 록키 마운틴 국립공원, 노스캐롤라이나주와 테네시주에 걸쳐 있는 그레이트 스모키 마운틴 국립공원, 또 메인주의 아케디아 국립공원, 버지니아주의 세난도아 국립공원등이 포함되어 있다.
특히 요세미티와 세코이야, 킹스캐년, 자수아트리 국립공원은 좀더 강화된 새 규정이전에도 이미 스모그가 높았던 것으로 지적되었지만 나머지 5개 공원은 이번 연방규정에 의해 처음으로 오염대기 수준의 국립공원 대열에 올라섰다.
국립공원 관계자는 국립공원 이외에도 국립공원에서 관할하는 387곳의 국립 보호지, 사적지, 해변, 위락지등중 30%에 가까운 112곳이 새 연방 규정에 의한 대기오염지로 리스팅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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