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앞에 헌신하고 깨어있는 여성 성도로서의 소명을 다짐하기 위한 워싱턴 여전도회 연합회(회장 최정선, 이하 연합회) 헌신예배가 열린다.
오는 25일(일) 오후 5시 스프링필드 소재 버지니아 제일 침례교회(김제이 목사)에서 열릴 헌신예배는 연합회에 참여하고 있는 워싱턴 지역 각 여전도회원들의 책임을 자각하고 세상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짐하며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다.
최정선 회장은 “워싱턴 지역 각 교회 여전도회가 자체 교회 행사로 바빠 모이기가 너무 힘들다”면서 “1년에 한 번뿐인 연합회 헌신예배에 많은 성도들이 참석, 하나님앞에 헌신하는 마음을 확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헌신예배에서는 장규호 목사(버지니아 제일 침례교회 협동 목사)가 ‘아름다운 여인들’을 주제로 설교하며 최미경 집사(서울장로교회 솔로이스트)의 특송 등이 준비돼 있으며 15명으로 구성된 버지니아 제일 침례교회 메트로폴리탄 찬양팀이 찬양을 인도한다.
최정선 회장과 김환희 부회장, 진이 회계, 오성의 서기 등 여전도회 연합회 임역원들은 21일 오후 설악가든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많은 동포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워싱턴지역 여전도회간 친목과 유대를 다지고 복음적인 연합사업 추진을 목적으로 지난 92년 결성된 연합회는 해외선교사 및 국내 선교단체 후원, 지역사회 기독계 행사 봉사 등에 주력하고 있다.
장소:7300 Gary St.
문의:(703)660-6021.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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