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문인회(회장 이문형)가 실시한 제1회 충무 문학상 공모전에서 수필부문 당선작으로 전현자(애난데일 거주)씨의 ‘이순신 장군 충효사상을 기리며’가 선정됐다.
수필부문 가작으로는 김재숙(메릴랜드 부위 거주)씨의 ‘이순신과 제갈 량’, 정상대(훼어팩스 거주)씨의 ‘추억의 충렬사 여행’이 각각 선정됐다.
시와 시조 부문에는 입상자를 내지 못했다.
올해 문학 공모전에는 시 3편, 시조 2편, 수필 4편 등 총 9편의 작품이 응모됐다.
이문형 회장은 “당선작의 경우 이야기 전개와 주제, 탄탄한 구성이 돋보인다는 평을 받았다”면서 “내년 대회부터는 한인 청소년들에게 충무공의 애국심과 민족애를 고취시키기 위해 어린이 글짓기 대회도 포함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심사는 임창현, 윤학재, 김령, 이택제, 이경주, 이경식, 차영대, 김정임, 오요한, 김인기, 유양희 씨 등 11명이 담당했다.
시상식은 28일(수) 오후 7시 훼어팩스 소재 기쁜소리방송 강당에서 열릴 ‘이순신 장군 탄신 459주년 뇌가( 歌) 문학의 밤‘ 에서 거행된다.
문의:(703)447-0502(이문형 회장), (703)426-4774(김인기 사무총장).
<정영희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