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인들에게 세계선교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훈련시키는 미주한인오엠국제선교회(OMKAM·이사장 호성기)는 26∼27일 LA 동양선교교회에서 10주년 기념 지도자포럼을 개최했다.
‘세계 선교 속의 한국교회와 디아스포라-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100여명의 목회자 및 교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포럼에서는 임동선, 옥한흠, 김광신 목사가 특별 강의를 담당하고 피터 메이든 전체회장, 데이빗 엑클레바거 북미대표, 릭 힉스 미국이사 등이 축사했다.
피터 메이든 회장은 “지금도 세계 곳곳에서 하나님의 역사 하심을 느낄 수 있는 놀라운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며 “한인들의 신앙은 놀라울 정도로 뜨겁고 신실해 이를 크게 사용하실 것”이라고 전했다.
미주한인오엠국제선교회 10돌 기념 포럼
임동선·김광신·옥한흠 목사 특별강의
또 한인들이 지속적 훈련과 기도로 무장해 세계 복음화에 앞장 설 것도 당부했다.
행사 이틀째 날엔 메이든 회장이 ‘미션 챌린지’라는 주제로 새벽기도회를 인도했으며 ▲‘미션 퍼스펙티브 세미나’의 효과 및 확산방안 ▲한민족 디아스포라 분야별 네트워킹 전략 ▲2007년 세계 한민족 디아스포라 선교대회 개최방안 ▲북미주 외 대륙의 디아스포라 청년선교동원 방안 ▲세계 오엠캠 후원회조직 및 활용전략 ▲미주 한인 1.5∼2세 선교동원 장애요소 및 돌파방안 등의 주제로 소그룹 전략토의가 진행됐다.
<홍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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