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장로교(PCUSA) 동부한인노회(노회장 김정문 목사) 제30차 정기노회가 4일 오후7시 뉴저지 소재 한소망교회(김용주 목사)에서 개최됐다.
정기노회 경건회는 박성원 목사의 사회, 박대웅 목사의 기도, 양춘길 목사의 사도행전 20장 17-24절을 인용한 ‘후회 없는 사역자’란 제목의 설교, 김용주 목사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경건회 후 자매노회인 서울 남노회 방문자들의 인사가 있었고 곧 이어 회의로 들어갔다. 회의는 회원점명·회순통과·전회의록 통과·총무보고·재정보고·각위원회보고·기타안건·광고 및 폐회로 끝났다.
총무 김득해 목사는 보고를 통해 예수마을교회·보은교회·뉴욕평안장로교회·뉴욕은혜장로교회·트렌톤한인제일장로교회 등을 방문했고 행사는 교회개발정책위원회·노회임원회·후보생위원회·교육위원회·선교위원회·중앙협의회 등에 참석했다고 설명했다.
각위원회는 보고를 통해 교회마다 다른 당회록을 쓰고 있으므로 이를 규격화하여 당회록을 만들어 쓰기로(목회위원회) 했고 뉴욕한인중앙교회 청빙위원회는 늦어도 7월말까지 목사 후보자를 행정위원회에 천거(행정전권위원회)하기로 했다.
또 각 교회를 순방하여 지도자들과 접촉, 교회의 직분자를 선출함에 있어 공정성과 대표성 및 포괄성의 원리와 특히 여성 장로들을 선출할 것을 조언(대표위원회)했고 총무와 사무직원에 대한 평가에 대해 80%가 ‘매우 좋다’로 나왔으며 노회 직원의 활동이 긍정적으로 평가(인사위원회)됐다고 보고했다.
여선교회는 김준식(에리자벨스교회) 목사를 강사로 초청해 4월16-17일, 스토니포인트센터에서 연합여선교회 수련회를 개최했다고 보고했다. 한편 노회는 31차 정기노회를 오는 9월14일 오후7시 퀸즈연합장로교회(김형규 목사)에서 열기로 가결하고 폐회했다.
<김명욱 기자> myongkim@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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