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손으로 간단히 헤어컬러링
염모제‘홈 하이라이팅’인기
싱그러운 여름. 무언가 변화를 꿈꾸고 있다면 과감한 모발 컬러 변신에 도전해 보자. 헤어살롱에서 커트하고 파마하고 컬러링까지 한다면 요즘 같은 고물가 시대엔 100달러가 훌쩍 넘을 수 있다.
하지만 알뜰파들이 많아 집에서 할 수 있는 염모제인 ‘홈 하이라이팅’ 제품이 인기다.
10여달러에 넉넉잡아 1시간 반 정도만 투자하면 효과적인 색상 표현으로 모발을 더욱 아름답게 연출할 수가 있다. 한인들의 까만 머리는 이지적인 이미지를 풍기지만 이번 여름 좀더 눈부신 화사함을 강조하고 싶다면 블론드를 약간 섞어도 괜찮지 않을까?
염모제 제품업계에서는 소비자들에게 좀더 친근하게 다가가고자 비닐 캡이나 훅 대신 브러시나 빗으로 킷을 대체하고 있고 ‘로리얼’에서는 재미있고 쉬우면서도 자연스런 색상을 약속하고 있다.
‘레브론’에서는 “장갑이 필요 없는 만큼 번잡함도 없다”(No globs and no mess)라고 선전하는 등 홈 하이라이팅 킷 매상이 15%까지 뛰고 있다. 종류와 가격을 알아본다.
◆로리얼 패리스 쿨루 엑스퍼트: 23달러, 90분 ◆나이스 앤 이지 위드 빌트인 하이라이트: 7달러, 30분 ◆레브론 하이 디멘션 컬러 액센트: 13달러, 40분 ◆허벌 에센스 하이라이팅 킷: 남성용 10달러, 75분 ◆페리아 멀티 페이스티드 시머링 컬러: 10달러,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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