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LA 및 오렌지카운티에서는 총격과 자살, 교통사고 등이 잇따랐다.
LAPD 뉴튼 경찰서에 따르면 13일 오전 1시45분 브로드웨이와 53가 코너에서 4명의 남성이 말다툼을 벌이다 이중 2명이 칼에 찔려 한 명이 숨졌다.
셰리프국에 따르면 같은 날 오전 1시20분 메이우드의 3600 이스트 56가와 인근의 3800 이스트 55가에서 20분 간격으로 총격이 발생, 2명이 숨졌다. 또 이날 새벽 린우드의 12600 해리스 애비뉴에서도 총격으로 1명의 남성이 사망했다.
한편 12일 저녁 7시45분 애나하임의 주택가에서 5명이 칼에 찔리고 이 중 한 명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교통사고도 잇따랐다. 가주 고속도로순찰대(CHP)에 따르면 13일 새벽 선밸리 5번 프리웨이에서 20대 초반의 히스패닉 남성이 차에 치여 각각 1명씩 사망했다. 같은 날 새벽 샌클레멘티 5번 프리웨이에서도 40대 여성이 혼다 시빅에 치여 숨졌다. 12일 밤 샌타애나에서도 차량이 중심을 잃으면서 신호등을 들이받아 승객이 숨지고 운전자는 부상을 입었다.
<김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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