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스포드 건강보험 아시안 부서(부사장 크리스토퍼 로)임원들이 21일 본사를 방문, 뉴욕과 뉴저지, 커네티컷에 거주하는 한인 및 아시안에 대한 건강 세미나와 각종 건강 프로그램 확충을 약속했다.
이미 지난 5월, 심혈관 질환을 주제로 ‘건강한 세상 만들기 캠페인’을 실시, 한 달여 만에 700명이 넘는 한인들에게 무료 검진 혜택을 제공한 옥스포드 건강보험 아시안 부서는 한인사회의 폭발적인 반응에 힘입어 매년 한차례 씩 정기적으로 캠페인을 개최하기로 했다.
또한 우수인재 발굴을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는 여름 인턴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정기적으로 개최되는 사회보장 및 건강관련 각종 혜택 설명회도 계속 실시하기로 했다.
크리스토퍼 로 부사장은 84년 설립된 옥스포드 건강보험 아시안 부서는 지난 10년간 사회보장혜택에 대한 지역사회 홍보 및 봉사활동과 공공교육 프로그램, 여름 인턴 프로그램, 한인교회 건강 홍보 프로그램 등을 실시해오고 있다면서 한인사회에서 열리는 ‘추석맞이 대 잔치 행사’와 각종’경로잔치’ 등에도 적극 참여, 각종 의료정보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옥스포드 건강보험은 지난해 11월 한인의사협회(KAPO)와 파트너십 협정을 맺고 한인사회에 맞는 최적의 의료보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진수 기자>jinsulee@koreatimes.com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