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사 17년을 맞는 중앙은행이 오는 9월 오스틴 지점을 개설하고 내년초 휴스턴에 3번째 지점을 개설, 내년초에 가면 총 9개의 지점망을 운용하게 된다고 해리하인스 지점 송인철 중앙은행 대변인이 밝혔다.
24일 갈랜드 지점뒤에 위치한 중앙은행 본부 건물 준공식에 앞서 이 같은 계획을 밝힌 송 대변인은 “오스틴 지점은 5,500평방피트로 I-35 프리웨이와 290번 도로가 만나는 지점에 위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중앙은행은 인 달라스(해리하인스)와 플레이노, 알링턴, 킬린, 갈랜드지점과 휴스턴에 2개지점을 운용하고 있다.
이날 이자리에는 150여명의 축하객들과 키스 와드 중앙은행 최고경영자, 앨리스 마이어 텍사스 은행감독원 지역 부국장, 쉐릴 코우치 연방예금보험공사(FDIC) 부국장, 밥 데이 갈랜드 시장, 유동식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키스 와드 CEO는 “지난 1987년 갈랜드 지점을 개점했다” 면서 “앞으로 텍사스에서 9개 지점망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환영사를 통해 포부를 펼쳤다. 이에 쉐릴 코우치 연방예금보험공사(FDIC) 부국장은 “성공한 은행”이란 찬사를 던졌으며 유동식 이사장은 “지난 17년을 성장해 온 것 같이 앞으로 17년 간 중앙은행이 어떻게 발전하는가를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중앙은행 본부 건물은 고객들의 정보를 최첨단 정보기술로 관리하는 네트웍역할과 바닥에 습기정도도 감지하는 최고의 보안장치가 설비된다. 또 한쪽에서는 중소기업 사업자금을 융자해주는 SBA 대부센터도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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