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할 한인 노인과 함께 일할 간호사 및 주방장을 찾고 있습니다.
롱아일랜드 서폭 카운티에 개원을 준비중인 한인 전용 양로원(Nursing Home)의 한명자 코니데이터(사진)는 환자들을 돌볼 한인 간호사와 한식 주방장을 모집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서폭 카운티가 직영하는 ‘존 & 포울리 너싱 홈’에 특별병동 형식으로 마련되는 한인전용 양로원 개원의 산파역을 맡고 있는 한명자 서폭카운티 보건부 퍼블릭 헬스 너스 코디네이터는 RN자격증 소지자를 우선으로 CNA, LPN 등 새롭게 개원하는 한인전용 양로원에서 함께 일할 한인 간호사 3명과 한식 전문 주방장을 찾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 코디네이터에 따르면 한식 주방장 고용 전까지는 도시락 혹은 한 식당 등과의 계약을 통해 한식을 제공한다. 1차로 50명 규모의 한인 전용실이 마련되는 이 양로원은 성인 데이케어 프로그램을 실시하는 전문 요양기관으로 한인 전용양로원 개원에 맞춰 한인들만을 대상으로 하는 각종 케어
프로그램도 실시할 예정이다.
한명자 코디네이터는 협의를 통해 총 25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존 & 포울리 너싱 홈에 한인만을 위한 특별병동을 마련하게 됐다며 한인전용양로원 개원을 위해 현재 한인 직원을 모집하고 있으나 지금도 양로원 입주는 가능하다고 밝혔다. 문의 631-878-2256
<이진수 기자>jinsu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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