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암 협회(American Cancer Society)는 오는 9월 플러싱의 셰이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생명을 위한 릴레이’ 행사에 각 커뮤니티의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을 당부했다.
29일 오후 라과디아 라마다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생명을 위한 릴레이 킥오프’에 참석한 리차드 머피 행사위원장은 올해 개최되는 생명을 위한 릴레이는 메이저 리그 야구팀 뉴욕 메츠와 함께 하는 역사적인 행사로 그 어느때 보다 기대가 크다면서 한인을 비롯, 각 커뮤니티의 관심과 동참을 당부했다.
이어 그는 자신도 최근 전립선암 진단을 받고 투병 중이라며 암으로 목숨을 잃은 분들을 애도하고 암을 이겨낸 생존자들과의 만남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게 하는 생명을 위한 릴레이에 많이 동참해 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미 암 협회 한인지부(지부장 조상희)는 이번 행사에 대한 한인사회의 관심과 동참을 당부했다.
생명을 위한 릴레이는 생존자들과 함께 하는 릴레이 행렬과 촛불행사, 다민족 문화축제 등으로 꾸며진다. 암 연구와 예방 및 퇴치에 앞장서고 있는 미 암 협회 한인지부는 그동안 암 예방 및 검진, 서포트 그룹운영 등 암 환자 지원사업을 벌여온 미국 내 유일한 한인기관이다. 참가문의 718-263-1532
<이진수 기자>jinsu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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