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향소 운영 애쓴 허걸 교협회장 등에 감사장
지난달 24일부터 29일까지 플러싱 공영주차장 앞에 ‘고 김선일씨 추모 분향소’를 설치하고 고인의 넋을 기린 재미월남참전유공자전우회(회장 피터 성)는 30일 정오 플러싱 장전(구 만선횟집) 일식당에서 이번 행사에 도움을 준 한인들에게 감사장을 전달하고 추모행사를 마감했다.
피터 성 회장은 한인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으로 깊은 슬픔에 빠져있던 고인의 가족들에게 위로와 애도의 마음을 전 할 수 있었다며 특히 6일 동안 뙤약볕 아래 마련된 분향소를 지키느라 얼굴이 까맣게 타버린 향군단체 임원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재미월남전참전유공자 전우회는 분향소 설치에 필요한 기금은 물론 후원금까지 제공한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 회장 허걸 목사와 분향소에 마련된 고 김선일씨의 영전과 배너, 고가의 추모사인보드 등을 제공한 죠이 비전의 박대근 대표, 식사를 제공한 장전 일식당 이경석 대표를 위시, 전재학 해군 전우회장, 한성수 해병전우회장, 김규태 에덴성구 대표, 뉴저지 한인타운 대표에게 각각 감사장을 전달했다.
<이진수 기자>jinsu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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