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쿠아 익스프레스, 10월부터 승객전용 운영
아침 3회 왕복…요금 5.25달러
주정부 페리와 별도로 민간업체가 운영하는 킹스턴-시애틀간의 승객 전용 페리가 오는 10월부터 운행된다.
주정부는 아쿠아 익스프레스사가 40분 운행거리의 이 노선에 투입할 승객 전용 페리 요금을 1살 이상 탑승자에 1인당 5달러25센트씩 승인했다.
아쿠아는 한 달치 패스는 5%를 할인해주며 자전거를 휴대한 탑승객은 편도 당 3달러를 부과한다고 밝혔다.
아쿠아 페리는 주중 아침시간에는 3회 왕복, 저녁시간에는 시애틀 1회, 킹스턴 발 2회씩 편도 운행한다.
페리 당국은 소유하고 있던 페리 선박 중‘타이’호를 작년에 한 중개업체에 팔았고 이 회사가 페리를 다시 아고시 크루즈, 클리퍼 네비게이션, 니콜라스 브라더스 조선회사, 사계절 머린 서비스가 합작으로 구입 한 뒤 아쿠아 익스프레스를 설립, 운행하기로 했다.
사설 아쿠아 익스프레스의 운행은 주정부가 재정난으로 킷샙 카운티 지역의 페리 운행을 중단시킨 후 오는 8월부터 하루 4번의 왕복 운행을 하게 될 시애틀-브레머튼 구간 사설 페리 운행 업체 킷샙 페리 회사에 이어 두 번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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