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탁협 세미나 성황…퍼크 대체 용제 논의 보류
워싱턴주 한인 세탁협회(회장 이희갑)가 24일 켄트의 NW 클리너스 마트에서 연례 세미나를 열고 회원 업주들에게 묵은 때 제거 신기술(스파팅)을 소개했다.
이날 연례 세미나에서 스파팅 전문가 도나 프리즈씨는 옷감의 특성에 따른 용제(솔벤트) 및 화학제품 선택요령, 가죽제품의 때 제거요령 등을 자세히 설명했다.
회원들은 그 동안 세탁하기 힘들었던 빨래 감들을 가져와 자세히 문의하는 등 큰 관심을 보였다.
세미나 전 퓨젯 사운드 대기정화국(PSCAA)의 미셸 레빈다우스키 담당관이 킹-피어스 카운티에서 재차 실시되는‘인바이로 스타(모범업소) 프로그램’에 대해 설명하고 퍼크 사용 기계는 현재와 같이 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는 한 대체 용제 사용 기계 도입에 대한 논의는 당분간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회장은“스파팅 신기술을 도입, 회원 업주들의 매상 증대에 도움을 주고 정부 당국의 환경정책에 부응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등 세미나의 성과가 컸다”며 스파팅만을 다루는 세미나를 별도로 개최해 회원들의 관심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정락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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