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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합/사회
하나도 안 떨려요. 무대에 서는게 얼마나 재미있는데요
25일 아틀란타 월드컨그레스 센터에서 열린 창작 창극 ‘윤봉길의사, 청년시대’에 최연소 출연진 정희나(10)양이 관객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윤봉길 의사의 딸 윤안순 역으로 분한 정희나 양은 어른 뺨치는 멋드러진 창을 뽑아내며 관객의 감탄을 자아냈다.
5세부터 창을 시작한 정 양은 전국대회 장원 출신의 신동으로 3년전부터 명창 안숙선 선생에게 사사를 받아왔다. 아틀란타에 도착해 식사를 마친 후 즉석에서 수궁가 중 일부를 선보여 외국인들을 불러모은 정희나 양은 번동초등학교 3학년이라고 손가락을 들어 보이며 천진난만한 미소를 지어 보였다.
<황재원 기자>
love@koreatimesatl.com
25일 아틀란타 월드컨그레스 센터에서 열린 창작 창극 ‘윤봉길의사, 청년시대’에 최연소 출연진 정희나(10)양이 관객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윤봉길 의사의 딸 윤안순 역으로 분한 정희나 양은 어른 뺨치는 멋드러진 창을 뽑아내며 관객의 감탄을 자아냈다.
5세부터 창을 시작한 정 양은 전국대회 장원 출신의 신동으로 3년전부터 명창 안숙선 선생에게 사사를 받아왔다. 아틀란타에 도착해 식사를 마친 후 즉석에서 수궁가 중 일부를 선보여 외국인들을 불러모은 정희나 양은 번동초등학교 3학년이라고 손가락을 들어 보이며 천진난만한 미소를 지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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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음]](http://image.koreatimes.com//article/2025/07/15/2025071518440668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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