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이어 갈던 트럭 운전사 치어…최고 6년형 예상
고속도로 갓길에서 차 타이어를 교체하고 있던 한 운전자를 치고 달아났던 타코마의 무숙자가 정식 기소됐다.
검찰은 티미 크로포드를 뺑소니 운전, 상해 및 면허정지 불법운전 등의 혐의로 기소했다고 밝혔다.
사고를 당한 바이런 스피어는 양다리를 절단했고 의식 불명인 상태로 현재 하버뷰 병원에 입원중이다.
당시 사고 목격자들은 크로포드가 상당히 먼 거리서부터 곧장 스피어가 타이어를 교체하고 있던 지점으로 차를 몰고 갔다고 증언했다.
검찰은 그가 상습적으로 교통법규를 위반해 운전면허가 반영구적으로 정지돼 있던 상태였으며 일정한 주거 없이 타코마와 스패냐웨이 일대를 떠돌아다녔다고 말했다.
주 순찰대는 당시 크로포드가 마약을 하고 운전한 것으로 보고 자세한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검찰은 크로포드의 혐의가 인정되면 최고 6년형의 징역을 살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크로포드는 주인의 허락 하에 사고 밴 차량에서 숙식을 해결했다고 경찰에 진술했으며 운전면허증도 없고 밴 차량의 주인에게 해가 갈 것 같아 경찰이 스피어를 병원에 입원시키는 동안 도주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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