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밀알연합회(회장 이재서)주최 제 7회 세계 밀알지도자대회가 전 세계에서 모인 100여 명의 밀알 지부 대표, 이사 및 운영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독일 푸랑크푸르트에서 지난 16일을 끝으로 총 3일 동안의 대단원을 마쳤다.
이번 대회에는 세계밀알연합회 이재서 회장과 손봉호 이사장을 비롯해 한국, 캐나다, 유럽, 중국, 이집트 등지에서 장애자들을 위해 봉사하는 100여 명의 전 세계 밀알지부 대표 및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여러 강의 및 포럼을 통해 다양한 정보와 교육을 제공받았다.
특히 이번 지도자대회는 밀알선교단 창립 25주년을 맞아 계획된 뜻깊은 행사로 ‘하나되는 밀알, 능력있는 밀알, 죽어지는 밀알’을 주제로 참석자들 간 장애자 선교와 관련한 다양한 토론의 장이 마련됐다.
한편 행사중간에는 세계밀알연합회 손봉호 이사장이 ‘장애인 선교의 사회적 의미’와 ‘기독신앙인의 사회적 실천’을 주제로 한 특강을 통해 장애인 봉사에 따른 여러 어려움들에 대한 실질적 대책마련 등을 제시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선엽 기자>
sunnykim36@koreatimesat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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