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마리아 한인천주교회 ‘카페 나잇’

“일요일 저녁 가족과 함께 오셔서 식사도 하시고 어린이들 여름캠프 비용 모금도 도와주셔요”
로랜하이츠 성마리아 엘리자벳 한인천주교회(주임신부 양노엘) 주일학교에서는 8월1일 오후 5시30분 여름캠프 비용 모금을 위한 ‘카페 나잇’을 개최한다. 파스타, 주키니, 치즈케익 등 간단한 먹거리와 맥주, 커피 등 음료를 판매하고 경품추첨과 경매 등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여름캠프는 8월19일~22일 테메큘라로 떠날 예정이며 2~12학년의 초중고교 학생들이 참여한다.
카페 나잇 행사에 대한 홍보를 맡고 있는 티나 리(다이아몬드바 하이스쿨 11학년), 제니 강(로랜드 하이스쿨 12학년), 제인 리양(풀러튼 칼리지 2학년) 등 주일학교 카운슬러들이 27일 본보를 찾아와 카페 나잇 행사를 통해 3,000달러의 기금을 조성해야 한다며 동부 한인사회의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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