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월 퓨젯 사운드 지역 거래 14~20% 늘어나
시애틀 주택 중간가격도 13%올라 33만달러
퓨젯 사운드 지역 주택시장이 낮은 수준의 모기지와 함께 매물 부족사태가 계속되면서 활발한 거래 속에 가격도 강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달 주택 매매는 킹 카운티가 13.8%, 스노호미시 카운티가 20.7%, 피어스 카운티가 17.5%씩 각각 증가했다고 부동산 리스팅 전문회사인 NMLS가 밝혔다.
수요가 크게 늘면서 집 값 역시 강세를 유지, 킹 카운티는 10.3%, 스노호미시 카운티는 6.8%가 각각 올랐다.
특히, 시애틀은 총 1,224건의 주택이 거래돼 17.9%가 늘어났으며 중간가격도 33만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무려 13%나 상승했다.
팔려고 내놓은 주택의 감소세도 여전해 킹 카운티는 18.1%, 스노호미시 카운티는 12.6%가 줄어들었다.
하지만 현재 진행중인 매매건수(pending sales)는 킹 카운티가 0.65%, 스노호미시 카운티가 7.07%, 피어스 카운티가 5.37%씩 각각 감소해 앞으로 매매열기가 다소 수그러들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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