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스가 여타 대 도시에 비해 주택가격이 저렴해 타 도시로부터 달라스로 이주하는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달라스 카운티의 재산세 세수 산정가액이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1.5% 증가했다. 이 기간 재산세 세수산정가액은 총 1,296억 달러에 달했다.
그러나 지역적으로 재산세 세수산정가액은 글랜 하이츠가 20.7%, 삭시가 16.8%, 씨고빌이 13.7% 각각 증가한데 비해 애디슨은 -6.7%, 캐롤톤-파머스 브랜치 교육구(-3.9%) ,리처드슨(-3.4%)은 각각 감소했다.
달라스 모닝뉴스가 지난 3일자 발표한 재산세 세수산정가액은 달라스가 671억 달러로 제일 많고 어빙이 135억 달러, 캐롤턴이 80억 달러, 그랜드 프레리가 69억 달러, 리처드슨이 58억 달러, 머스킷 57억 달러 순이었다.
반면 교육구 별로 본 재산세 세수산정가액은 달라스가 589억 달러, 리처드슨이 157억 달러, 캐롤턴 파머스 브랜치가 124억 달러 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