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란타 내 20개의 주요도시 범죄율이 폭행 건 만 증가했을 뿐 지난해에 비해 대부분 크게 줄었다.
아틀란타시경(APD)이 최근 발표한 2004 아틀란타 내 범죄현황 통계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각종 한인상가들이 밀집해있는 뷰포드 지역을 포함한 도라빌 시, 그 외 주요 도시들의 경우 작년 같은 기간보다 무려 2,000건 이상 줄어든 총 16, 870건으로 평균 11퍼센트 감소했다.
통계자료에 따르면 작년과 올해 첫 5개월 동안 아틀란타 다운타운을 중심으로 한 20개 카운티 내에서 발생한 살인·강간·폭행·절도·주거침입·차량도난 등 주요범죄 총 발생수는 작년 총 18, 883건 보다 2,013건 감소한 16,870건이다.
이중 차량도난은 작년보다 15퍼센트 감소해 2, 412건, 주거침입은 20퍼센트나 감소한 2, 588건이 발생했다.
또한 절도사건도 작년에 비해 20퍼센트가 적은 1, 271건으로 기록됐으며 살인사건의 경우 14퍼센트 감소한 43건을 기록했다.
반면 폭행사건은 작년 1, 592건 보다 오히려 8퍼센트나 증가한 1, 842건을 기록했다. <김선엽 기자>
sunnykim36@koreatimesat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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