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스 한인 경제인협회는 오는 10월 제주도에서 개최되는 3차 한인상공인대회(10월26일-28일)와 9차 해외한민족 경제공동체 대회(10월28일-30일) 참석자를 모집하고 있다. 경제인협회는 텍사스 전지역에서 상공업에 종사하는 분들과 수출입 무역관계에 종사하는 분들은 잇따라 개최되는 이 대회를 통해 한상 네트웍 구성에 동참함은 물론 사업발전에도 많은 정보를 얻고 도움이 될 것이라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오는 26일 한인상공인대회는 제외동포재단이 주최하고 28일 해외한민족 경제공동체 대회는 세계한인 무역협회(OKTA)에서 주최하는데 이 2개 대회가 모두 제주도에서 개최된다. 이 대회와 관련 달라스에서는 처음으로 한인 경제인협회(회장 정진광)와 한인 상공회(회장 정숙희)가 공동으로 준비하고 텍사스 식품상 총연합회(회장 이상근), 텍사스 도넛협회(회장 김영근), 달라스 포트워스 한인 세탁협회(회장 백남선), 북 텍사스 미용상인 협회(회장 김명수)가 공동 후원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북한이 세계해외한인무역협회를 대상으로 ‘북한상품 교역상담회’개최도 추진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와 관련 한국무역진흥공사(KOTRA)는“해외한인무역협회 관계자가 최근 북측에서 교역상담회를 위해 해외의 한인 무역인들로 구성된 방북단의 비자발급을 약속하는 등 적극적인 협조의사를 밝혀왔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해외한인무역협회는 현재 전세계 34개 지부를 대상으로 100여명규모의 방북단을 모집하고 있으며, 방북시기는 10월 제주도에서 열리는 제3차 세계한상대회 전후가 될 전망이다.
재외동포재단이 전세계에서 활동중인 한민족 경제인들의 역량을 결집하기 위해 전개하고 있는 세계한상대회에는 900여명의 해외 참가자와 300여명의 국내 참가자 등 40여 개국의 대표 1200여명이 참가, CEO 포럼과 투자유치 설명회, 기업 전시회, 산업 분야별 토론회 등이 개최된다. 특히 이 대회가 열리는 제주도 지방기업인의 참여를 유도 지방경제 활성화에도 플러스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참석문의 : 한인경제인협회: 972-243-1348, 한인 상공회 : 972-488-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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