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소년센터 청소년 음악축제 등 하반기 사업확정
아틀란타 한인 청소년센터는 9일 저녁 7시 30분 8월 정기모임을 개최하고 8.15 광복절 기념 단축마라톤 대회를 비롯해 제1회 청소년 음악축제 등 하반기 사업일정을 논의했다.
오는 14일(토) 오전 10시 한인회관 앞에서 시작하는 ‘제9회 청소년센터배 6km 단축마라톤대회는 대회당일 현장에서 참가등록을 마칠 수 있으며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 티셔츠가 제공된다. 남녀 청소년 중고등부를 비롯해 연령대별로 각그룹 1,2,3 위가 선정되며 스쿠터, 대형 여행용가방, 라면 30박스 등이 부상으로 준비된다.
한인회관 앞에서부터 뷰포드 도로를 따라 창고식품 앞 사거리를 돌아오는 코스 길이는 정확히 6km로 노약자 및 응급환자 발생시를 대비해 안내차가 뒤를 쫓을 예정이다. 청소년센터측은 59회 광복절을 맞아 2세들에게 한국인의 긍지를 심어주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청소년들의 참가를 독려했다.
한편, 지난 6월 개최될 예정이었던 제1회 청소년 그룹사운드 경연대회가 내달 26일(일) 오후6시 한인회관에서 열리기로 확정됐다. 여름방학 기간과 겹쳐 연기됐던 이 음악제는 그룹사운드 경연대회를 시작으로 시상식 및 초청공연, 이후 댄스파티 등이 이어져 청소년들에게 신나는 놀이마당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대회 참가마감은 내달 20일로 당일 행사는 3시간 가량 지속된다.
<황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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